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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거래대금 상위 종목

1 현대로템 등락률 +4.41
철도와 방산부문 수소 사업 중심으로 잇달아 철도 사업을 수주하며 주가 등락
지난 4월에는 1조 860억원 규모의 SR 고속열차를 제작/보수하는 사업을 수주했으며, 어제인 3일에는 호주 퀸즐랜드주 정부가 발주한 전동차 사업의 제적업체로 선정됨. 수주 규모는 12조 2164억원으로 역대 해외 수주 철도 사업 중 최대 규모. 이에 2분기 철도 부문 수주 규모 10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 과정에서 철도 인프라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면서 한동안 상승세 이어갈 것으로 보임.
더불어 현대로템은 그룹 내 비차량 부문 수소 사업 전담하면서 수소수출기, 수소 충전소 기술 개발, 수소 전기트램 개발 등 철도, 방산 부문에서 수소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국책과제로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한 차륜형 장갑차와 전차를 개발하고 있음. 추후 개발 제품 공개 및 사용화에 따른 실적 향상 또한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임.
*기관 매수 종목 중 가장 많은 비중 차지
2 LG전자 등락률 +0.87
오는 2·4분기 1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 올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 상승.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는 9696억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한 수치. LG전자는 지난 1분기에도 영업이익 1조 4974억원을 기록하며 삼성전자를 크게 앞지른 바 있 음. 전장사업, 시스템 에어컨 등 VS(자동차 부품 솔루션)과 H&A(홈 애플리케이션&에어솔루션) 부문의 B2B 사업 고성장, 비하드웨어(Non-HW) 매출 확대가 주요 원인. 2분기에도 프리미엄 가 전(H&A) 및 전장(VS) 사업 호조 등으로 높은 영업이익 기록할 것으로 전망. 가전은 꾸준히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분기에는 특히 VS 사업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 짐. 여기에는 전기차 모터 등을 공급하는 LG마그나의 성장세와, VS부문 수주잔고의 급증(2021 년 60조원 -> 2023년 100조원 예상) 등이 영향요인인 것으로 보임.
3 아진산업 등락률 +7.66
아진산업은 자동차 부품, 산업기계용, 농공기용, 치공구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 차체 부품 및 전기차 부품, 자동차 IT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대차에 자동차 부품 공급.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전기차 생산에 부품 공급하는데, 현대차와 기아차 등 자동차 판매량 급증 소식에 부품주인 아진사업도 함께 주가 상승.
4 유니퀘스트 등락률 +18.45
회사분할합병 결정 공시하고 회사를 사업회사와 투자회사로 인적 분할, 사업회사는 존속법인으로 유지하고 신설되는 투자회사는 드림텍에 흡수합병 한다고 발표. 유니퀘스트는 기존 사업부문인 유니퀘스트가 86,29%, 투자사업부문이 16.71%로 분할되며, 분할된 유니퀘스트의 투자부문을 드림텍이 흡수합병. 따라서 유니퀘스트 주식 1주당 0.8328518주로 주식 병합하고, 분할합병기일(10월 1일 예정) 현재 유니퀘스트 주주에게 소유하고 있는 주식 1주당 드림텍 주식 0.9247922주 교부하게 됨.

주주측면에서 또한 그동안 시가총액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던 투자부문에 대한 가치가 이번 분할 합병 과정에서 투자회사 합병가액에 그대로 반영됨에 따라 주주가치는 더욱 커짐(상장회사인 드림텍과 나무가의 지분가치만 약 2000억원 이상).
지배구조 개편과 함께 주주환원을 위해 유니퀘스트와 드림텍은 각사가 보유한 자사주 1,188,037주와 1,040,596주를 소각. 또한 합병과정에서 유니퀘스트 투자회사가 보유한 드림텍 주식을 합병대가로 지급함으로써 지분가치의 희석 최소화.
이번 개편으로 유니퀘스트는 본연의 반도체 유통 솔루션 사업에 집중하여 비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하며 경쟁우위를 유지할 계획이며, 드림텍은 로봇, AI, 스마트 의료기기와 같은 신사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 특히 드림텍의 로봇 모듈 사업과, 나무가의 2D, 3D 카메라 모듈 솔루션, 에이아이매틱스의 영상인식 기반 AI 솔루션이 결합되어 로봇용 자율주행 솔루션에서의 시너지 확대가 기대됨에 따라 향후 주요 산업인 로봇사업에서의 역량 강화 기대해 볼 수 있음.

=> 즉, 지배구조 개편 통해 자사주 소각, 주주가치 제고 +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 기대
5 동국알앤에스 등락률 +17.94
중국이 반도체 제조 등에 쓰이는 금속인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 제한 조치 발표. 갈륨과 게르마늄은 태양광 패널, 레이저, 야간 고글, 컴퓨터 칩 등 다양한 제품에 널리 사용되는 차세대 전력반도체 소재. 해당 발표로 희토류 대체할 수 있는 관련주가 관심 받고 있음.
동국알앤에스는 호주에서 희토류 광산을 보유한 ASM과 2020년 11월 업무 협약을 맺은 기업으로 희토류 관련주로 시장에 편입되어 있음. 중국의 갈륨, 게르마늄 수출 제한 조치 발표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주가 상승한 것으로 보임.
또한 테슬라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이 지난 분기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차량 판매 실적을 발표함에 따라 리비안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삼성 SDI에 전기차 배터리 관련 제품을 공급하는 동국알앤에스의 주가도 함께 상승한 것으로 보임.
6 티에프이 등락률 +18.84
반도체 경기 회복 및 고성능 D램 수요 증가 기대되면서 주가 상승.
반도체 후공정은 테스트 – 소켓- 프로브 – 모듈패키징 – 완제품패키징의 5가지 과정을 거치는데 티에프이는 그 중에서 테스트 소켓 시장에 속해 반도체 디바이스 조립 후 이루어지는 테스트 공정에 사용되는 검사 장비와 검사부품을 설계, 개발 및 판매. 
7 소룩스 등락률 +23.64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업체 소룩스가 치매치료제 개발 바이오 업체 아리바이오와 주식 양도 계약 체결한 바 있음. 소룩스 최대주주가 비상장사인 아리바이오 경영권을 인수하고, 아리바이오 최대주주가 이 경영권 매각 자금에 추가 자금 300억을 보태 소룩스 경영권 인수하는 방식. 한국거래소는 아리바이오가 소룩스를 통해 우회상장 추진하는 것인지 여부 따지기 위해 지난 30일부터 매매거래 정지했으나, 우회상장으로 보기 어렵다는 결론 내리고 다시 거래 재개. 거래 재개와 동시에 바이오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
아리바이오는 경구용 치매 치료제 개발하는 기업으로, 개발중인 초기 알츠하이머 적응증 치료제 신약물 AR1001이 오는 2025년 미국 FDA 임상 3상을 완료하고 2026년 FDA 판매 승인 얻으며, 2027년까지 시판된다는 가정하에 기업가치 약 5400억원으로 평가받음. 이에 따라 소룩스는 아리바이오 지분 9.96%를 537억원에 매입.
 
8 대원강업 등락률 +30.00
현대차 차량 판매 증가로 인한 자동차 업황 회복세의 영향으로 현대차 차세대 수소차에 부품 독점 공급하는 대원강업의 주가 지난달 말부터 연일 상승세.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7만163대, 해외 30만4950대 등 세계 시장에서 전년 대비 9.5% 증가한 총 37만5113대를 판매. 이는 전년 대비 국내 판매는 17.9%, 해외 판매는 7.7% 증가한 수치.
또한 대원강업은 국내 유일의 종합 스프링 메이커로 차량용/산업용 스프링과 차량용 시트 제작 판매. 현재 동남아시아, 인도, 중국 및 유럽 등 여러 회사와 스프링 제조기술 이전에 관한 기술제휴 계약 체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실적 기대감 반영됨에 따른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임.
9 덕산하이메탈 등락률 +19.73
티에프이와 마찬가지로 반도체 후공정 기업. 반도체 패키지 기술 부품 생산하는 기업으로 반도체 업황 개선 및 DDR5 수요 증가 기대의 영향인 것으로 보임.
10 루닛 등락률 +12.90
루닛은 AI를 이용한 암 진단 기술을 개발하는 업체로 지난해 7월 상장.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며 주가 상승. 29일과 30일 조정 받아 14만 원대로 주가 떨어졌으나 다시 한번 상승. 지난 6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암 정목 프로젝트 ‘캔서문샷’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체 ‘캔서X’에 루닛이 창립멤버로 포함된 데 이어, 유럽에서 유방암 검진 이중판독에 AI 솔루션을 보조로 이용하는 제도를 도입시키기도 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의 수익성 향상 기대됨.
11 알멕 등락률 +29.92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이 2분기 시장 예상 상회하는 차량 판매 실적을 발표 한 것의 여파로
주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됨. 알멕은 지난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후 연일 상승세 기록중.
한편 리비안은 지난 2분기 모두 1만264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1만1000대를 크게 웃도는 수치. 또 같은 기간 모두 1만3992대의 차량을 생산하며 지난 분기의 4597대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 기록. 
12 포스코인터내셔널 등락률  +29.92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이 2분기 시장 예상 상회하는 차량 판매 실적을 발표 한 것의 여파로
주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20~2021년 리비안과 전기차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