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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거래대금 상위종목

Won Yejin 2024. 3. 15. 16:41

 

1. 매크로

1-1) 6월 ADP 민간고용

-  민간 신규고용 29만 7천건으로 전달 26만 6천건과 시장예상치 22만 8천건 큰 폭으로 상회하는 수치 달성

-  6월 임금상승률 6.4%로 전달보다 둔화되며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미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에도 불구하고 고용시장 아직 안정화되지 않았음 시사

 

1-2) 6월 ISM 서비스업 지수

-  ISM 서비스업 구매자관리지수(PMI) 53.9로 전달 50.3과 시장예상치 51 상회

-  신규주문, 생산, 고용, 신규수출 등 주요 세부항목 동반 호조세의 영향

 

1-3) 영향

-  제조업 부진과 달리 서비스업 경기는 양호함 시사 + 고용시장 아직 불안정 ->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 -> 추가 금리인상 우려 증가

-  미 국채 금리 잇달아 상승

-  12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주목

 

2. 조선

2-1) 수주 물량 달성에 따른 실적 기대감

-  국내 조선사 잇달아 수주 달성하며 조선업 슈퍼사이클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임

-  HD 현대중공업: 조선, 해양에서 52억달러 수주하며 2023년 수주목표의 55% 달성

-  현대삼호중공업: 23년 현재까지 58억달러 수주하며 수주목표 26억달러를 224% 초과달성

-  현대미포조선: 2023년 29억달러 수주하며 연간 목표인 37억달러 대비 79% 달성

-  한국조선해양: 조선, 해양 부문 수주 140억달러로 23년 수주목표인 157억달러 대비 89% 달성

-  삼성중공업: 23년 32억달러 수주하며 연간 수주목표 95억달러의 34% 달성. 추가로 대만 컨테이너 해운사인 evergreen 컨테이너선 24척 수주 예정

 

2-2) 요인1: 러시아 전쟁으로 LNG 선박 수요 증가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으로 인해 에너지 안보 대두되면서 LNG 수급 불안이 LNG 선박 등 고가 선박 발주량 증가로 이어지며 수요 증가하고 있음 

 

2-3) 요인2: 환경 규제 강화

-  IMO(국제해사기구), 유럽연합(EU)의 해운업 및 선박에 대한 환경 규제 심화되면서 노후선 교체 필요성 증가

-  이에 따라 LNG 선박 비롯해 친환경 연료 사용하는 선박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2-4) 요인3: 카타르의 LNG 운반선 발주 예고에 대한 기대감

-  카타르가 올 하반기 100억달러 규모 40척의 LNG 운반선 발주 예고

-  지난 1차 발주에서는 국내 조선소가 1차 물량 총 65척 중 54척 수주

-  이번 2차 발주에서는 국내 대형 조선사들 각각 10척 이상의 물량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하반기 모멘텀 존재 

 

2-5) 요인4: LNG, 친환경 선박 가격 급증

-  수요 증가하면서 LNG 선박 한 척당 가격도 상승

-  선가 계속 상승세 보이면서 실적 반등 기대됨

 

3. 바이오

3-1) 제약/바이오 기업들 저조한 주가의 배경

-  제약 바이오 주가 상승세의 가장 큰 요인은 코로나19였음.

-  그 영향으로 2020년과 2021년 IPO한 기업들 흥행 성공했으나 2021년 말부터 주가 하락 이어지면서 IPO 실패 사례 증가

-  코로나19 수혜 입었떤 제약바이오 기업, 진단키드 업체 등 팬데믹 종료로 호재 사라짐에 따라 부진 -> 시총 감소

-  주가하락과 IPO 실패 악재 겹치면서 투자 심리 더욱 위축되며 자금난 발생

 

3-2) 주가하락으로 인한 자금난

-  주가하락과 IPO 실패 악재 겹치면서 투자 심리 더욱 위축되며 자금난 발생

-  주가하락은 제약/바이오 기업들에 대한 전환 사채 등 만기전 상환요구(채권자가 주식으로 전환하지 않고 현금으로 반환 요구)로 이어지며 자금난, 재무 부담 가중

-  주가하락에 따른 전환·교환가액 조정하는 리픽싱 사례 지속되며 재무 부담 가중

 

3-3) 금리 인상으로 인한 투자 심리 위축

-  불확실성 높은 바이오 기업들에 대한 투자 선호도 감소

-  기업들의 자금 확보 어려움은 더욱 증가

-  미 연준이 또 한번의 금리 인상 단행할 것이라고 확실시 되는 분위기 -> 주가 하락요인

-  고금리 유지됨에 따른 자금 조달 리스크 여전히 존재하므로 현금성 자산 충분하고, 펀더멘탈 개선 여력 있는 바이오 기업인지가 중요할 것

 

3-4) 자금 확보 어려움으로 연구개발 투자 감소

-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매출

-  2022년과 2023년 연구개발 투자 지속적으로 감소

 

3-5) 내년 전망

-  IPO 거래 회복될 것인지, 코로나19 수혜에서 벗어나 기존 약품, 신약 개발 및 출시 등에 따른 매출 정상화 기대해볼만 한지가 관건일 것으로 보임

-  비만, 당뇨 치료제인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 출시에 따라 내년 미국 헬스케어 기업들의 성장세 전망되면서 이에 대한 파급효과의 영향 있을지 주시

 

3-6) 관련 종목

종목명 삼성바이오로직스 등락률 -4.01
                      
국내 제약바이오 대장주로 불리는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호조세, 2분기 영업이익과 매출도 성장 전망되었으나 주가는 타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동반 하락
 
종목명 셀트리온 등락률 -2.62
 
부진한 헬스케어 섹터에서 상반기 시총 증가한 기업중 하나
블록버스터인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가 미국 FDA 승인 얻을 경우 미국 수출로 매출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미국 처방약보험급여관리업체(PBM) 가운데 하나인 OptumRx의 보험 급여 대상에 오르지 못하면서 주가 하락.
 

 

종목명 애경케미칼 등락률 +12.44
 
주가는 꾸준히 상승해왔지만 최근 급격한 변동은 임원들의 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것으로 풀이됨. 몇 달 새 스톡옵션 행사로 자기주식교부 방식에 의한 자사주 처분으로 자사주 약 20% 감소. 자사주 소각되는 것 아니라 후에 대량 매도 물량으로 풀릴 경우 주가 하락폭 커질 것이므로 주의 필요.
 
애경그룹 내 화학계열사인 애경유화, 애경화학, 에이케이켐택 3사의 합병을 통해 구축된 기업. 합병 후 4가지 부문(가소제, 합성수지, 생활화학, 바이오&에너지)으로 사업 구체화 하였으며 토탈 케미칼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 
최근 종속회사인 애경바이오팜이 190억원 규모 원료의약품용 오메가3 생산설비 취득 결정하면서 주가 상승. 이어서 심혈관 질환 치료제 원료 의약품 생산 시설 확대를 위한 190억 규모 투자 결정. 생산 능력 증대 됨에 따라 높아진 치료제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유럽, 중국, 미국 등 수출 물량 증가로 인한 수익성 향상 기대됨.